#산티아고 #포스트코로나 #기후위기 #펜데믹 #기후변화 #언택트 #미니멀라이프 #산티아고순례1 산티아고 순례문화와 마음가짐 순례자의 길이라 불리는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는,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하나인 성 야고보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 야고보가 복음을 전파하다가 순교당했던 현장이다. 1122년 로마 교황청이 산티아고 대성당에 안치된 야고보의 유해를 공식 인정한 후, 로마 그리고 예루살렘과 함께 세계 3대 성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러므로써 교황 칼리스토 2세에 의하여 야보고 유해의 진위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전기가 마련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 수세기를 걸쳐 성지순례길을 오르던 유럽인들과 카톨릭 신자들에 의해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가는 길들이 각 나라별로 거미줄처럼 만들어지게 되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전 지역에서 출발하.. 2020.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