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툰베리 #플룩샴 #플라이트세임 #기후위기 #기후변화 #기후재앙 #지구온난화 #포스트코로나1 유럽전역으로 번지는 플라이트셰임 ‘22세기는 오지 않는다’는 유럽의 담론이 유럽전역을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운동으로 이끌고 있다. ‘플라이트셰임’은 비행기(Flight)와 부끄러움(Shame)을 합성한 신조어로, 온실가스의 주범인 비행기를 타는 데 부끄러움을 느끼자는 뜻이다. 비행기를 타면 많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서 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의미의 단어다. 2017년 스웨덴 가수 스테판 린드버그가 지구를 위해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고 발표한 뒤 최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운 스웨던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대서양을 태양광 요트로 건넌 것도 플라이트 셰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녀를 통해 다시한번 '비행기를 타는 것은 부끄럽다'는 뜻인 '플라이트셰임(FlightShame.. 2020. 9. 1. 이전 1 다음